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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5.06.21 15.5.31
  3. 2015.02.02 15.1.31
  4. 2015.01.26 덴마 단행본 구매!
  5. 2015.01.04 15.1월 1일 일출
posted by 라일락 속 참치 2016. 1. 7. 22:05

오랜만의 글이다ㅎㅎ



바로 어제 후지X20을 샀다!


이미 카메라로는 GH2가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영상을 찍으려고 산것!


놀러갈때 사진찍기로는 너무 커서 불편해!


그래서 항상 사진용 서브카메라를 사고 싶었지만 돈이 없었다가...


이번 새해에 시골에 다녀오면서 용돈을 무지막지하게 받았다!!


며칠간의 중고나라 잠복 끝에 밤11시쯤 올라온 매물을 십분도 안되서 낚아챘다ㅎㅎㅎ


어쩌다보니 바로 다음날 오후에 구매하기로 약속을 잡았지만 그날 스케줄이 꼬이면서...ㅠ


혼자가긴 싫으니 친구들 데리고 정신없이 약속장소인 서초역으로 갔다...ㅋㅋㅋㅋ







다행히 제때에 도착해서 무사히 구매할수 있었다.


중고거래를 몇번 해본탓인지 아님 판매자분이 착하셔서인지 되게 편하게 얘기하다 구매했다.


사진은 테스트겸 찍은 사진. 아마 밝기가 1,2스탑정도 어두운상태였다.


후지의 af가 느리다는 소릴 듣고 그래도 이쁘니까 견딜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찍어보니까 무지 빠르다.


내가 느끼는 느린af는 2000년대 초중반쯤 디카...와 첫 핸드폰이였던 캔유xoxo의 af속도 정도?


파나소닉이 젤 빠르다던데 GH2랑 그닥 별차이 못느끼겠다;;


몇번 써보니 GH2처럼 막 셔터 눌러도 초점이 잡히긴 하는데 그래도 여유를 가지고 초점을 잡고 여유있게 셔터를 눌러야 될 것 같다.


물론 이쁘니까 다 용서돼!!!


흐흐힣히


돈 건내고 인사하고 뒤돌아서는데 너무 좋아서 웃음이 절로 났다.







무작정 친구들이랑 밖으로 나와서 무작정 횡단보도를 건넜다.


어디가냐고 서로 말하면서ㅋㅋㅋㅋ


밖으로 나와서 저 건물 주위를 절반정도 돈것 같다.


멀리와서 보니까 꽤 멋있어 보이더라. 카메라가 이뻐서 그런가ㅎㅎㅎ







집으로 오는 지하철에서 한 컷!! 카메라 상태는 되게되게되게 좋았다. 이미 한번 중고거래 된 녀석이었는데 2번밖에 안썼댄다.


정품가죽케이스,스트랩(그런데 X10용ㅋㅋㅋ별 상관 없지만)과 정품배터리1,호환배터리1,4기가sd카드까지.


거기다 멋지긴 한데 왜인지 안떨어지는 것 같은 소프트버튼까지...


엄청 거저 먹은 기분이다ㅎㅎㅎ


난 물건을 팔거나 버리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아마 고장나거나 잃어버릴때까지 쓸것 같다ㅎ







중앙동 포장마차.


지나친적은 무지 많은데 한번도 들어가본적이 없었다가 이번에 들어가서 먹었다.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인지 부담없이 대화도 살짝 나눠봤다ㅎ 주인분이 되게 착하신것 같다.


다먹고 나니까 서비스로 떡볶이 한접시를 더 주셨다...짱...







집에 와보니 케이스랑 스트랩이 거추장스러워서 다 떼버렸다.


여행같이 어디 놀러갈때나 좋지 일상용으론 더 불편한거 같다.


물론 내 개인적인 생각ㅎ


나중에 어디 놀러갈땐 다시 끼고 갈 생각이다...껴도 이쁘니까! 흫ㅎ히ㅣ히




사실은 X100s를 더 사고 싶었지만 너무 비싸서 못샀는데...


X20도 써보니까 나쁘지 않다.


오히려 더 작아서 들고댕기기 편한 느낌??


근데 X100들은 단렌즈여서 두께는 얇으려나...?


암튼 너무 맘에 든다ㅎㅎㅎ


필름 시뮬레이션 모드?도 되게 색감 이쁘게 찍히는것 같다.


위의 사진들은 모두 기본인 프로비아모드로 찍었다!


지금은 아스티아모드로 찍고 있다.


아스티아랑 프로비아랑 무슨 차이인진 아직 못 느꼈지만 그냥 설명이 더 멋있어서...




앞으로 잘 쓸테니 부디 고장만 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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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일락 속 참치 2015. 6. 21. 21:12

친구들과 밴드를 하게 되었다.


나는 뭐 그냥 영상이랑 사진 찍어주는 역할ㅎㅎ







처음으로 모든 멤버가 모인 날이었다.


총 6명.


(한명은 짐꾼이라 사실 4명일수도...)







밴드 이름은 Aeolians!


한글로는 에올리안즈.


음계의 6개의 음표였나 하튼 음악과 관련된 이름이다.


혹시 할일이 없다면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좋아요ㄱㄱ~







멤버중 한명인 짐꾼님이 요리를 해주셨다~







뭔가 특이한 요리인데


'피망 겉을 태우고 껍질을 벗기고 그걸 반 잘라 그 안에다 피자치즈와 옥수수와 양념을 넣은'


음식이다.


생각보다 맛있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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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일락 속 참치 2015. 2. 2. 01:48





덴마 단행본과 같이 주문했던 크루져보드가 왔다!


스테레오 바이닐 크루져보드인데 X마켓에서 구매했다.


해외직구는 처음인데 그냥 일반구매할때랑 똑같더라.


개봉기는 다음에 올리기로하고 (카메라에서 사진빼오기 귀찮다)


같이 산 친구랑 바로 타러갔다.


생각보다 보드가 커서 놀랐다.


타보니 생각보다 작아서 놀라고..






음...근데 방향회전이 너무 안되서 


집에서 대충 챙겨온 스패너로 쓱쓱


스패너크기가 너무 커서 조금씩 여러번 돌려야했다.


그래도 돌리니까 확실히... 잘 기울여진다!(이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근데 타던곳에 많이있던 사람들이 점점 사라졌다.


나는 사람이 없어지니 타기 좋았는데...


알고보니 오늘이 축구 결승전이라는것(!)


저녁먹을 시간도 됬고, 축구도 볼겸 음식집을 찾아다녔는데,


주변 먹을만한 음식집은 다 사람이 차있었다.


게다가 이쪽 동네는 먹으러 온적이 없어서..--


한참 헤매다 처음에 본 치킨집에 들어갔다.


그냥 처음에 보자마자 들어갈껄...






자리가 맨앞이랑 맨뒤만 있었는데 티비가 제일 잘보이는 맨뒤에 앉았다.


다행히 후반전 30몇분에 들어와서 끝나지는 않았다.

 





바베큐인데 처음 먹어보지만 되게 맛있었다.


골넣을때 사람들이 엄청 환호성 지르더라.


주인아줌마도 막 웃고.


하튼 좋았다.


하지만 준결승 기념 서비스는 없었다.






타고있는것 같지만 사실 그냥 거의 멈췄을때 찍었다.


근데 사실 오늘 처음 탄거라 속도를 낼정도 실력은 아니였다.


하지만 난 쌩쌩 달렸지!






슈우우웅






슈우우웅






흠...


알록달록하네.






앞뒤로 밀면서 장난치다가





아앗!






마지막으로 집가던길에 친구가 찍은 사진.


친구가 찍은 사진이랑 내가 찍은 사진이랑 섞여서 비율이 엉망진창이다.


(난 아이폰5, 친구는 갤S3)


크루져보드는 정말 타기 쉬운것 같다.


유튜브에서 강좌 한두개정도만 10분 투자해서 보면 금방 탈수 있다.


트럭은 확실히 풀어야될거같긴 하다.


방향회전이 너무 안돼...


근데 능숙하게 탈려면 좀더 타야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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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일락 속 참치 2015. 1. 26. 05:16

흐흐흐


네이버웹툰의 그 덴마 단행본 맞다.


22일에 주문해서 23일날에 출고되더니 그다음날 바로 받았다. (그런데 이게 예약구매한거!)


이제야 올리는 이유는 좀 바빠서..ㅎ 그리고 너무 일찍 일어났다.


덴마가 휴재중인지 몇달째인지도 기억안나지만...단행본이라니!




사실 전혀 소식을 모르고있다가 혹시 덴마 연재재개했나 싶어서... 가본 웹툰페이지 옆에 뜬 광고를 보고 알았다.


마침 친구랑 크루져보드를 지르려던 참인지라 같이 구매!


그리고 이렇게 내 손에 와있다...ㅎ






박스에서 꺼내면 덴마군의 얼굴이 보인다.


이거...설마...예약특전?!그런건가??


(사실 예약특전도 안알아보고 예약)






아직 비닐을 뜯지 않았는데,


저 박스곽.


내것만 그런진 몰라도 겁나 뻑뻑하다.


책이 잘 안빼지고 넣기도 힘들다.


그리고 불길하게 휘어있어...;






오오


이 그림 본적있어.






뒷판은 이렇게.


네오카툰이라는덴 처음보네.


덴마 글씨가 큼지막하게 붙어있다.






그리고 이 특전같은 카드?는...






이렇게 여러장이 들어있었다!


덴마가 1권, 아담이 2권, 제트가 3권 표지임을 생각하면


다음번 4, 5권 표지는 이델과 고드가 될것같다.


(과연?!)


(근데 3권이 식스틴인데 왜 이델이 아니야...)






뒷면은 이렇게 편지처럼 받는사람과 보내는사람을 적을수 있게 되있다.


편지카드인가보다.


오호.


...근데 편지적을 공간은??


설마 from과 to사이는 아니겠지


아님 to밑이라던가.






예약특전인진 모르겠으나


스템프 행사에 참가할수있는 카드인것같다.


3개의 스템프중 하나가 이미 찍혀있다.


단행본 샀으니 찍어준듯.


...근데 저기까지 갈 시간이 있으려나...






중요한건 이거!!


흐흐흐힇히ㅣ히


덴마 단행본 1,2,3권이다.


1권이 약간 더 두껍고 2, 3권은 두께가 같다.






ㅁ,무슨 만화를 그리고 싶으시다구요?!?!


대부분 아마 봤을듯한 설명글이 나와있고...


작가가 직접 그린듯한 자화상(?)이 있다.


사진에선 잘렸는데 실제 모습이랑 꽤나 흡사하다. 






첫페이지!


오오...


썸네일의 그장면!


마치 웹툰 화면을 정말로 옮겨놓은것같다.


(원래 단행본으로 옮기기 쉽게 그린건가..!)


그리고






이렇게 각각 챕터가 나뉘어있고 챕터별 일러스트가 있다.


다만 이렇게 챕터 나눌거면...


앞에 목차라도 넣어주지...


1권은 파마나의개부터 그...에드레이가 사보이들한테 잡히기전까지(...)


2권은 사보이가알부터 덴마호폐기까지


3권은 식스틴과 마리오네트 내용이다.






AE는 전부 저 야와가 나온다.


그러고보니 캣냅까지 갈려면 대체 단행본을 얼마나...


수능 끝나면 될려나...?


(......)




하튼 단행본사면 정주행하기 더 편하고


소장하니까 좋고 머 그렇다.


그러니 작가님은 어서 연재를 해주세여ㅠㅠㅠ


늦게 올리는건 괜찮으니 펑크만 내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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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라일락 속 참치 2015. 1. 4. 10:12

12월 31일에 시골에 내려왔었다. 


시골에 오고 나서 알았는데 내일이 바로 새해라는것...!


할머니가 일출을 보러 가자고 했는데 마침 카메라 연습하고 있어서 간다고 했다.


1월 1일 7시.


잠에서 깼는데 조금더 잘까말까 고민했다. 그런데 잠이 안와서 그냥 가기로 했다. (...)


카메라를 챙겨가는데 이렇게 따듯한곳에서 추운곳으로 이동할땐 조심하라고 해서


옷속에 품어서 들고 나왔다. 


...카메라 가방을 챙겨올 손이 없어서 안들고 왔는데 처음 후회했다.


추운날에 카메라쓰는건 처음이라 고장날까봐 두렵다.


이동한 장소는 나도 모르는 곳.


청소년 수련관이라는데 잘 모르겠다.






해뜨기 직전. 구름이 없었다면 더 붉었을거다.


옥상에서 있었는데 여기가 남쪽임에도 꽤 추웠다.


우리집은 얼마나 추울까ㄷㄷ






일출.


소원을 빌라고 했는데 해뜨는걸 영상으로 찍느라


뭐라고 빌었는지 생각이 안난다. (...)


실제로는 더 멋있었다.


하늘이 완전 무지개빛이였는데 정말 예뻤다.






내려가는길에 왠지 느낌있길래 찍었다.


근데 급하게 찍느라 흔들렸...


아예 못볼정도는 아니라 다행이다.






떡국을 공짜로 나눠주는데 그거 먹으려고 기다리는 인파.


사실 우리도 떡국먹으려고 왔다ㅋㅋㅋ






밖에까지 이어졌다.


사람들이 아는사람이 보이면 끼어들어서 줄이 점점 길어졌는데


어떤 아저씨가 '줄이 앞으로 안가고 왜 뒤로가냐'고 해서 빵터졌다ㅋㅋㅋㅋ


나도 잠깐 서있었는데 시골에도 이쁜 사람들 있더라 ㅇㅂㅇ


근데 일출보려고는 많이 안온거같더라






한참동안 줄을 기다려서 떡국을 받...진 않았다.


할아버지가 우리가 해뜨고도 한참 있을동안 미리 내려가서 줄을 선것!


그래서 떡국을 여러개 받아두셨다ㅎㅎ


그냥 집에 가려다가 할아버지소식에 다시 수련관에 들어왔다.






자리가 부족해서 서서먹는 사람들이 많았다.


떡국은 맛있었다. 근데 아침이라 굴은 먹기 싫어서 굴만 남겨뒀다.


아 김치도 맛있었다.






떡국받는곳 바로 옆에서도 서서 먹고있다.






아직도 줄은 길었다.


근데 굳이 이렇게 기다려서 먹고싶진 않다.


물론 나 혼자라면 공짜로 주니까 먹을거다ㅎ






여기가 떡국먹으러 온 청소년 수련관.


저 태양광 발전판 있는데에서 일출을 봤다.




시골에 와서 사진들 많이 찍었다.


카메라 연습도 됐으려나...?


영상찍을 목적으로 산 카메라지만 사진찍는데 재미를 들려버려서 


지금은 새로 사진찍을 카메라도 알아보고있다.(...)


후지x100s 이쁘던데 아직 비싸더라...


영상은 사진과 다른 매체지만... 사진을 이은게 영상이니까... 사진찍는 공부도 영상에 도움이 될거다...


그러니까 카메라 또 사고싶다




이 사진들은 모두 GH2로 찍었다. 


그리고 어째서인지 블로그에 올리니까 화질이 더 떨어져보인다...?


(움직이면서 찍은게 많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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